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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고스트나인, '화보 장인' 입증한 새 앨범 컨셉트 포토

고스트나인(손준형·이신·최준성·이강성·프린스·이우진·이진우)이 화보 장인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고스트나인은 28일 0시 공식 SNS에 새 미니앨범 '아케이드 : 브이(ARCADE : V)' 최준성·프린스·이우진·이진우의 세 번째 개인 컨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최준성은 금발 헤어스타일과 매끈한 피부가 돋보이는 비주얼을 보여주며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만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수려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손을 모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프린스는 화면을 장악하며 강렬한 눈빛을 발산했다.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니트와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세련된 분위기와 따스함을 품어 감탄을 자아냈다. 우수에 가득 찬 눈빛이 돋보이는 이우진은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신비로운 아우라로 여심을 자극했다. 냉미남과 온미남을 오가는 분위기가 남다른 존재감을 완성했다. 이진우는 부드러우면서 청량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또한 카메라를 압도하는 눈빛으로 몽환적인 무드를 보여줘 보는 이들을 빠져 들게 했다. 고스트나인은 다양한 컨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각양각색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어떠한 컨셉트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유발하고 있다. 4월 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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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나인, 각종 수식어가 어울리는 '퍼펙트 수트 자태'

고스트나인(손준형·이신·최준성·이강성·프린스·이우진·이진우)이 멋진 수트 자태를 선보였다. 고스트나인은 26일 0시 공식 SNS에 새 미니앨범 '아케이드 : 브이(ARCADE : V)' 이신·프린스·이우진의 두 번째 개인 컨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회색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신비로운 아우라를 발산한 이신은 날렵한 턱선과 함께 매혹적인 눈빛을 보여줬다. 화보 장인이라는 수식어가 절로 떠오르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큰 눈망울이 매력적인 이우진은 블랙 수트로 세련된 비주얼을 선보였다. '현실 만찢남'으로 불리는 그의 모습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만나 포텐을 터뜨렸다. 프린스 또한 귀공자가 절로 떠오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금발의 헤어스타일과 의상, 화려함의 정점을 찍는 액세서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이처럼 고스트나인은 완벽한 수트 소화력을 보여주며 트렌디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 앨범은 4월 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26 09:54
연예

고스트나인, 새 컨셉트 '아케이드' 시리즈로 4월 7일 컴백

고스트나인(손준형·이신·최준성·이강성·프린스·이우진·이진우)이 5개월 만에 돌아온다. 고스트나인 소속사 마루기획은 21일 '4월 7일 새 미니앨범 '아케이드 : 브이(ARCADE : V)'를 발매하며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고스트나인은 22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컨셉트 포토·뮤직비디오 티저·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다양한 티징 콘텐츠는 고스트나인의 컴백을 기다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고스트나인은 앞서 '나우 : 웨어 위 아, 히어(NOW : Where we are, here)' '나우 : 웬 위 아 인 러브(NOW : When we are in Love)' '나우 : 후 위 아 페이싱(NOW : Who we are facing)'에 이르는 'NOW' 3부작을 통해 '지금(NOW)의 고스트나인'을 주제로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을 펼쳤다. 특히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청량한 매력, 섹시한 모습까지 예측할 수 없는 이미지 변신으로 대체불가한 '컨셉트 맛집'으로 떠올랐고 지난 1월 데뷔 첫 미국 단독 투어를 통해 'NOW'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했다. 5개월 만에 컴백을 예고한 고스트나인은 '아케이드'로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매 앨범마다 한계 없는 성장을 보여준 이들이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4월 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21 10:00
경제

[서울창업박람회] 서울서 창업박람회 … 세텍 전시장에 창업 정보 넘쳐난다

이번 ‘제17회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는 세텍(SETEC) 1, 2, 3관 전관을 가득 채울 정도로 다양한 브랜드가 참가한다. 서울에서 열리는 창업박람회라는 점이 프랜차이즈 기업들에는 큰 메리트로 작용한 셈이다. 이번 창업박람회에는 카페 및 디저트 카페 브랜드를 비롯해 치킨, 피자, 족발,분식 등 대중성이 높은 아이템이 대거 참가한다. 또, 국수와 포차, 고깃집, 한식 등 주요 외식 브랜드는 물론이고 반찬전문점, 수제맥주와 펍 브랜드 등도 다수 참가한다.이뿐 아니라 다양한 비외식 브랜드도 다수 참가해 예비 창업자들을 맞게 된다. 대표적인 아이템이 프리미엄독서실 및 무인스터디 카페 관련 브랜드, 키즈카페, PC방, 소형 이사전문 서비스, 포토전문점 등이다. 특히 헬스&뷰티 토털 관리전문점과 룰렛게임기 등 아케이드 게임기 전문 대여업은 과거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창업 아이템이다. 다음은 이번 박람회의 주요 참여 업체들이다.훌랄라(훌랄라숯불치킨·홍춘천치즈닭갈비·천하제일족발&칼국수) ‘훌랄라’는 예비 창업주와 가맹점주에게 초점을 맞춘 상생 경영 전략을 통해 가맹점의 원활한 수익 구조 형성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창업 단계에서 창업 비용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데, 창업마스터가 상권과 권리금 분석, 고객 및 시장 분석, 창업 비용 조달 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 훌랄라는 본사에서 대량으로 신선한 품질의 원재료를 일괄적으로 구매하는 것은 물론, 자체 생산공장과 물류센터에서 식재료와 소스를 ‘원팩(One-Pack)’으로 공급해 가맹점주들의 편의를 크게 높이고 있다. 레드락 퀄리티 높은 요리를 기반으로 선풍적 인기를 이어 가는 수제맥주 전문점 크래프트벨트가 만든 국내 최초의 앰버라거로서 드라이한 캐러멜 몰트와 진한 보디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섬세한 홉의 향기와 청량하고 깔끔한 피니시로 그 밸런스가 매우 훌륭한 프리미엄 맥주다. 아리가또맘마일본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일본 고유의 맛을 한국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아리가또맘마’는 타 일본 전문점에선 따라올 수 없는 고퀄리티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 간소한 조리와 운영의 편의성, 지속적인 현지 벤치마킹을 통한 메뉴 개발로 앞서 가는 브랜드다. 프롬하와이이국적인 하와이 요리를 대중적 메뉴로 구성해 가성비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프리미엄 하와이언 펍 ‘프롬하와이’는 (주)가르텐의 15년 가맹관리 노하우와 트렌디한 컨셉트가 만나 탄생한 브랜드다.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하와이의 정서를 연출한 매장에서 CJ프레시웨이의 신선한 물류를 통해 제공되는 건강한 재료만으로 만든 특별한 메뉴가 특징이다.본도시락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본도시락’은 소중한 당신의 한 끼를 위해 재료, 용기는 물론이고 마음부터 남다르게 차별화한 브랜드로, 탄탄한 매출 실적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서 지난해 300호 점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하루엔소쿠국내산 생돈육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돈가스를 비롯해 일본 전통 사누키 우동·모밀·나베·돈부리 등을 전문으로 하는 프리미엄 돈가스 브랜드로, 지속적인 신메뉴 출시와 돈부리·라멘 등 메뉴군의 확대를 통해 매출 증대는 물론이고 고객의 다양한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철판떼기낙지볶음 철판요리 전문점으로 낙지와 함께 소고기·삼겹살·곱창 등을 철판으로 공급하는 매력적인 메뉴가 인기 비결이다. 오랜 노하우로 만든 특제 소스로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작은 평수로도 충분히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안정적인 시스템과 상권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명륜진사갈비숯불돼지갈비 전문점 ‘명륜진사갈비’는 화학보존제·화학조미료·식용 본드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등 기본에 충실한 경영과 현장 중심의 전문화된 교육, 철저한 매장 관리와 상권 분석 시스템으로 실패하지 않는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짐도리소형 이사 전문 브랜드 ‘짐도리’는 19년간 축적해 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전문화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정찰제가 특징이다. 특히 총 16개의 유형별 패키지 상품과 전화만으로 상담에서 계약까지 이뤄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통한 편의성 제고는 25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게 된 비결이다. 본사에서 초기 화물차량 구입부터 화물운송 종사 자격증 취득, 영업용 번호판 등록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기에 창업 초보자도 아무 어려움 없이 창업이 가능하다. 창업취재팀 2018.06.04 22:00
생활/문화

온라인게임 뛰고 구르며 즐긴다…‘플레이 메이플스토리’ 체험관

온라인게임이 오프라인 놀이터로 변신한다. 넥슨은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컨셉트로 한 체험관 '플레이 메이플스토리' 를 오는 20일 개관한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 문을 여는 체험관의 특징은 PC 화면으로 보던 게임 속 가상 공간이 오프라인에 그대로 구현되는 것이다. 어린이들은 게임과 같이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을 받는다. 체험관은 게임 내에 등장하는 항구, 숲, 암벽, 블러 마을, 지혜의 성, 마을 등을 컨셉트로 구성됐다. 리스항구·루디브리엄·에델슈타인 등 5개의 메인 스테이지와 메이플 빌리지, 몬스터파크 등 서브 스테이지로 이루어진다. 어린이들은 체험공간에서 밧줄, 그물, 암벽타기 등의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며 역동적인 신체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또 사고력, 집중력, 관찰력 등 교육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게임 내 존재하는 항구를 구현한 리스항구에서는 밧줄을 타고 그물 위를 구르는 등 체력단련 미션이 진행된다. 루디브리엄은 메이플스토리의 블록마을인 '루디브리엄' 맵을 본 딴 국내 최초 퀘스트 미로로 집중력과 관찰력 등으로 단서를 찾아 미로를 통과하는 지력 미션이다. 몬스터파크는 부모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체험관이다. 두더지게임·사격·블럭치기·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 아케이드 게임이 마련돼 있고, 두뇌를 자극하는 창의퍼즐을 풀어볼 수 있는 아이패드도 마련돼 있다.이외 관람객들을 위한 카페, 의무실, 수유실 등 편의시설도 준비됐다. 체험관은 내년 2월 9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개관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은 자녀를 동반 부모들에게, 이후 매주 월요일에는 자녀 동반 엄마들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체험전 이용 요금은 소인 1만5000원, 대인 1만2000원, 20인 이상 기관 단체는 9000원(1인)이며,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3.12.19 08:08
생활/문화

[이 앱 해봤니?] ‘스타’만큼 재밌는 손안의 게임

◆카오스&디펜스위메이드가 출시한 실시간 전략(RTS) 게임. 대표적인 PC 기반의 RTS 게임인 '스타크래프트'와 마찬가지로 종족을 선택, 자원을 획득해 병력을 뽑아 상대 진영을 파괴하면 이기는 컨셉트다. 이번 론칭 버전에는 '왕실 기사단' '혼돈의 군대' '좀비' '밀리터리군' 등 4개의 종족이 있으며 숲·겨울·용암 등의 맵이 마련돼 있다. 게임 모드는 미션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되는 싱글 모드와 아이템 및 래더로 구성된 실시간 2인 대전 모드가 있다. 싱글 모드를 하다보면 게임에 대한 감을 쉽게 잡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스타크래프트를 할 때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시간이 가는 줄 모를 정도로 몰입도가 높다. 회원 가입을 해야 할 수 있다는 점은 단점이다.(아이폰용, 무료, 애플 앱스토어→게임)◆닌자 초밥왕엠플레어에서 내놓은 액션 디펜스 게임. 귀여운 캐릭터로 재탄생한 닌자가 열심히 초밥을 만들어 던지면 이용자는 초밥을 접시에 받아 테이블에 쌓고 같은 초밥을 3개 이상 쌓으면 미션이 완료된다. 게임은 총 30레벨로 구성돼 있으며 게임 배경은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로 꾸며졌다. 중력센서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좌우로 기울이는 것만으로 조작할 수 있다.(안드로이드폰용, 무료, 구글 플레이→게임→아케이드앤액션)◆제국 온라인넥슨의 스마트폰용 MMORPG. 홍콩 게임사 라쿠에서 개발했으며 7000개가 넘는 아이템, 5000여 개의 퀘스트, 1500개 이상의 맵 등 원작의 방대한 콘텐트를 한글화했다. 전 세계적으로 1300만 건의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 T스토어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3대 오픈마켓에 모두 출시됐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무료, 앱스토어→게임)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2.05.09 11:42
생활/문화

게임플렉스에서 ‘레이더즈’·‘록맨 온라인’ 맛보세요

네오위즈게임즈가 영화관 같은 지스타 전시관에서 2011년 기대작을 공개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0에 마련하는 피망관 부스 컨셉트를 게임플렉스로 정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같이 관람객에게 안락함과 편의성을 동시에 주고 다양한 흥미와 재밋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한다. 관람객에게 음료와 경품류를 실시간 제공하고 스포츠 스타와의 팬 사인회도 가질 계획이다. 또 내년 성장동력이 될 신작 MMORPG '레이더즈'·액션 RPG '록맨 온라인'·캐주얼 게임 '퍼즐버블 온라인'의 시연 버전을 선보인다. 특히 레이더즈는 지스타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영상을 특별 상영관에서 상영한다. ◆레이더즈 특별 시연·영상 공개 레이더즈는 '건즈 온라인'으로 개발력을 인정받은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게임. 광활한 필드에서 이른바 '에픽(보스) 몬스터'로 불리는 수많은 보스 몬스터들과의 전투가 특징이다. 특히 보스 몬스터는 뛰어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캐릭터를 집어 던지고 삼키는 등 기존 RPG에서 볼 수 없는 동작을 세밀하게 묘사한다. 레이더즈는 이번 지스타에서 깜짝 시연 버전과 동영상을 공개한다. 시연 버전은 5명이 한 팀이 되어 제한시간 안에 몬스터를 제압하는 미션수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미션을 모두 마치면 고급 바람막이 점퍼, 그래픽 카드 등 경품을 준다. 레이더즈 트위터에서 부스 참관을 신청하면 지스타 무료 입장권을 받을 수도 있다. ◆록맨 온라인 첫 여성 캐릭터 선보여록맨 온라인은 네오위즈게임즈와 캡콤이 공동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로 일본 대표 게임사 캡콤에서 2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록맨 시리즈를 최초로 온라인화했다. '록맨'은 1987년 처음 게임으로 발매된 이후 '록맨 클래식(오리지널)'을 비롯, '록맨 X' 시리즈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제작됐으며 아직도 전세계적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다. 록맨 온라인에는 과거의 향수를 추억할 수 있는 엑스(X)·제로(Zero)·듀오(Duo) 등 다양한 캐릭터가 모두 등장할 예정이다. 또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일본의 원작자들과 공동 감수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화하는 캐릭터와 다양한 스테이지 등을 선보인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최초로 시연 버전이 공개되며 첫 여성 캐릭터 시나몬의 일러스트도 볼 수 있다.◆퍼즐버블 온라인 오락실의 추억 새록 퍼즐버블 온라인은 일본 게임사 타이토가 1994년 처음 출시한 이래 아케이드·콘솔·PC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20개 이상의 시리즈가 나온 인기 게임인 '퍼즐버블'을 온라인화한 것. 20~30대 성인들에게는 과거 오락실 게임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쉬운 조작성과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여성과 저연령층 게이머에게 어필한다.이상엽(43)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대표는 "어느 때보다 화려한 출품작을 자랑하는 이번 지스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네오위즈게임즈가 출품한 신작들이 다른 어느 게임보다 돋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0.11.17 09:58
스포츠일반

온라인 게임에도 넘치는 끼 ‘UCC 열풍’

서울에 사는 김은철(가명)씨는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햇살나무 아래' 길드 단원들과 함께 매주 토요일마다 게임 내에서 햅쌀연주단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단원들은 만돌린·하프·피아노·바이올린·첼로·플루트 등 각자의 악기를 연주해 훌륭한 합주 음악을 만든다. 많은 관객들이 이들의 연주를 관람하며 찬사를 보낸다. 매주 컨셉트를 달리한 공연 덕분에 빠지지 않고 연주회를 보러 오는 관객도 많다. ■마비노기, 연주회·패션쇼·연극제까지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마비노기는 유저가 플레이하는 캐릭터의 행동 범위가 현실과 가깝게 구현된 높은 자유도를 지닌다. 이 덕분에 게임 내에서 연주회뿐 아니라 패션쇼·연극제·학교 수업 등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2004년부터 계속된 마비노기 게임 속 연극제인 환상연극제에서는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리메이크한 작품부터 순수 창작 연극까지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 같은 현상은 국내에서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다. 일본의 넥슨재팬에서 서비스하는 마비노기 유저들이 지난 3월 자발적으로 개최한 합동 연주회에서는 기존 곡 또는 창작 곡을 준비한 각 팀이 각축을 벌였다. 이 연주회는 한국까지 온라인 생중계가 되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 여기에 한술 더해 일본의 마비노기 유저들은 자체적으로 매년 6월 7일을 '로나 데이'라는 기념일로 제정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로나'는 마비노기의 게임 플레이가이드 동영상에 등장하는 캐릭터다. 이 밖에 홀릭은 실제 내가 짠 퀘스트로 다른 유저들에게 직접 보상하기도 하며(UCQ 시스템), 자신이 던전에 함정을 만들어 놓는 등(UCD 시스템) 자신이 만든 게임의 콘텐트를 즐기며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직접 제작한 동영상, 즐기는 게임 적극 홍보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는 자신의 경기 장면을 동영상으로 녹화하여 만든 콘텐트가 인기다. '바람의나라'는 일러스트 공모전을 진행해 역시 유저들이 직접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게임 '열혈강호'를 소재로 한 온라인 콘텐트를 공모하는 픽션 페스티벌도 열렸다.   올엠에서 개발한 아케이드 RPG '루니아전기'는 자발적으로 게임을 홍보하는 보랏빛 기사단이라는 유저 그룹이 지난해 5월부터 꾸준하게 활동하며 UCC를 만들고 있다. 이들은 직접 본인이 플레이한 게임 영상을 편집하고, 자막까지 넣으며 적절한 연출과 사운드 효과까지 동원해 전문 홍보 영상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 준다. 플래시 광고, 유머 가득한 패러디 포스터 제작 등 기발한 아이디어와 실력을 뽐내고 있다.   김남석 올엠 팀장은 "유저들이 자생적으로 콘텐트를 만드는 문화가 최근 들어 급부상하고 있는 것은 상업성이 배제된 신선하고 독창적인 유저들의 창작물이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에 있다. 끼와 아이디어가 일반 유저들에게 진솔하게 다가가 온라인 게임에서도 앞으로 UCC 영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박명기 기자 2007.07.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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